안녕하세요, 생활정보 게시판입니다.
아우디에서 2020년 3월 SUV 차량인 Q7의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했습니다.
결과는 생각보다 저조한 정도가 아닌 참패 수준으로 되어 버렸는데요.
기존 판매량의 10%만 팔린다고 하니 더욱 그렇겠죠?
아우디 Q7의 인기는 줄어들었지만 차량이 새로 바뀌었으니 알아볼 건 알아봐야겠죠?
오늘은 아우디 Q7 가격과 다양한 정보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우디 Q7 가격
아우디 Q7의 가격은 대형 SUV로 다른 경쟁 모델에 비해 조금은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기본 모델인 45 TDI quattro tiptronic은 8,987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트림이 올라가 50 TDI quattro Premium tiptronic을 구매하려면 1억 796만 원이 필요합니다.
물론 아우디의 장점인 차량의 만족감으로 인해 높은 가격대가 커버될 수 있지만, 요즘 좋은 차량들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우디 Q7 연비
아우디 Q7의 연비는 복합연비 10.5km/l 수준으로 4등급에 해당합니다.
대형 SUV로써 복합 연비가 10km/l를 넘어주는 건 나름 대단한 성과입니다.
물론 생각하기 나름이긴 하겠지만, 차박 용도로 아우디 Q7을 쓰시려는 분이라면 불만족할 정도는 아닐 겁니다.
아우디 Q7 단점
그렇다면 아우디 Q7 페이스리프트 제품은 왜 이렇게 판매량이 줄어들었을까요?
이미 기존의 구매자들이 차량을 바꿔야 할 만한 무언가가 부족하다는 의미겠죠.
페이스리프트 차량이지만, 이전 모델과의 차별점이 다소 부족하기 때문일 수도 있겠습니다.
아니면 가격 할인이 들어가지 않아서 비싼 가격이 두드러져 보여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올해 들어 아우디 Q7의 판매량은 월 100대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판매량이 줄어든 이유를 몇 가지 찾아보자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버가 조금은 사용하기 불편한 위치에 있다는 점도 한몫할 거라고 봅니다.
스티어링 휠에 있으면 쉽게 조작이 가능할 텐데, 고개를 돌려야 되는 위치에 설치해 놓았기 때문이죠.
게다가 스크린에 대한 변화는 시도했지만, 여전히 조금은 오래된 디자인도 한몫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그래서인지 전작 모델에서도 단점으로 지적되던 앞좌석 수납공간이 부족해 짐을 둘 곳이 마땅치 않다는 것도 좋지 않은 점으로 보입니다.
아우디 Q7 내부, 외부
아우디의 대형 SUV Q7은 조금은 더 직선적이면서 단단함을 강조하는듯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형 차량의 묵직함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아우디 Q7의 2열은 조금은 불편할 수도 있는 중간 폴딩식 좌석인데요.
요즘은 보통 3열에 3인 좌석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반해 조금은 이전 느낌의 좌석이 아닐까 합니다.
덕분에 2열의 편안함이 조금은 줄어든 것처럼 보입니다.
그래도 시트를 다 접었을 시 최대 1,925리터까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은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경쟁 모델에 비해 조금 뒤처지고 있는 게 아닌가도 생각해봅니다.
아우디 Q7의 렌터카 프로모션은 96만 원부터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사항은 렌터카 업체를 방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2020 아우디 Q7 페이스리프트 가격, 연비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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