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에서 진행 중인 11월 할인 프로모션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지프는 지난달과 비슷한 금액의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대신 대상 트림을 조금 늘렸습니다. 지프 차량을 구입할 경우 혜택을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는 말인데요. SUV의 정석적인 외형과 그에 비례한 가격까지 완벽하진 않지만 완전한 느낌의 지프 차량 할인 프로모션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프에서 준비한 11월 할인 프로모션은 어떤 차량과 금액인지 본격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지프 11월 할인 프로모션
지프 11월 할인 프로모션은 최대 1410만 4천 원입니다.
총 6종의 지프 차량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 중입니다. 글래디에이터, 랭글러, 그랜드 체로키, 체로키, 레네게이드, 컴패스가 그 대상입니다. 해당 차량들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이전 글을 읽고 오시면 되겠습니다.
나머지 차량에 대한 정보는 추후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10월과 똑같이 할인 혜택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전 모델 블랙박스 및 하이패스 2종 세트 지원이 전부입니다.
지프 랭글러 역시 큰 폭의 할인을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10월과 비교해 MY 20 JL Willys Edition 4 door 2.0이 추가되었다는 게 눈에 띕니다. 최대 83만 6천 원의 할인을 제공하고 블랙박스 및 하이패스 2종 세트 지원은 덤입니다.
가장 큰 폭의 할인을 제공하는 지프 그랜드 체로키입니다. 최대 1410만 4천 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7천만 원이 넘지 않는 금액으로 지프의 대형 SUV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제일 낮은 Limited 3.6 20년식의 경우 5,090만 원 이기 때문에 지프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탐낼만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체로키는 할인을 깔끔하게 하기로 한 것 같습니다. 11월 할인 프로모션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10월과 마찬가지로 하위 트림의 경우 할인을 받으면 3천만 원 후 분대까지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력적이죠. 하지만 체로키 라인은 지프 특유의 감성을 받은 느낌이 아니기 때문에 클래식한 차량을 원하신다면 조금은 망설이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프 레네게이드의 가격을 보고 있으면 이게 정말 외제차가 맞는지 의심될 가격을 보여줍니다. Longitude 2.4 FWD는 할인받으면 2천만 원 후반대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국산 SUV와 지프 SUV의 차이점을 비교해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레네게이드 역시 후보군에 올려놓아도 좋아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차량은 지프 컴패스입니다. 전체적으로 지프 SUV가 싸게 보이는 건 제가 최근 보던 차량들이 너무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겠죠? 컴패스 역시 충분한 메리트가 있는 가격대를 보여주고 있어 많은 운전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선택을 받지는 못하지만 특유의 클래식한 차량을 사랑하는 마니아들의 관심을 받는 차량인 지프. 지프의 매력이 조금씩 변해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지켜지고 있다는 건 그만큼 수요가 있다는 거겠죠?
지프 한 번 선택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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