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활정보 게시판입니다.
우리 몸은 진짜 신비한 것 같습니다.
어디 한 곳에 이상이 생기면 반드시 증상이 나타나곤 하니까요.
최근 제 사타구니 쪽에 멍울 같은 게 잡혀 놀라 병원에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병원에 방문하고 난 후 그렇게 큰 병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는데도 이상하게 멍울이 계속 남아 있다는 사실이 찝찝하게 느껴지곤 하더라고요.
오늘은 사타구니 멍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타구니
: 사타구니는 흔희 Y존으로 불리는 하체의 생식기 근처 부근을 말합니다.
이 부근은 마찰이 많이 일어날 수도 있고 좋지 않은 환경에 노출되는 부위입니다.
사타구니 멍울
: 사타구니 멍울이 생기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그래서 멍울이 보인다고 바로 '이 원인 때문이다'라고 단정 지을 수 없는 이유기도 합니다.
- 임파선염
: 우리 몸 곳곳에는 임파선이 존재합니다.
이 임파선에 염증이 생기면 멍울로써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임파선염의 원인은 임파선 비대해지거나 임파선 내에 염증이 생겼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임파선은 우리 몸의 체액이 흐르는 통로인데요.
피가 흐르는 혈관과 달리 우리 몸의 면역력과 관련 있는 부분이라 임파선에 염증이 생겼다는 말은 우리 몸에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말과 같습니다.
증상이 길게 나타나면 꼭 병원을 방문하셔서 치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 지방종
: 우리 몸 지방에 생기는 양성 지방이 있는데요.
그 이름을 지방종이라고 부릅니다.
지방종이라는 이름답게 지방조직이 많은 허벅지 등 피부 아래에서 발생활 확률이 높은데요.
보통은 통증이 없지만 크기가 커지면 커질수록 통증이 나타날 확률이 높습니다.
미관상으로 보기 좋지 않을 시에 제거를 위해서는 수술을 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생각하셔야 합니다.
- 피지 낭종
: 피지가 너무 많이 분비되어 피지낭을 막게 되면 낭종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 피지 낭종으로 인해 멍울이 생깁니다.
피지 낭종은 다른 멍울보다 단단하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피지가 압축돼서 커진거 라 그렇습니다.
혹시 이 피지 낭종을 짜게 되면 고약한 냄새와 함께 분비물이 배출되는데요.
전부 배출될 확률이 없기 때문에 한 번 짜도 완치는 어렵습니다.
이때 상처로 인해 피지낭 종이 재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사타구니 멍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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