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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활정보 게시판입니다.

술은 우리나라에서 빠질 수 없는 물품입니다.

어떤 장소든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술이 있기 마련인데요.

소주, 맥주, 와인, 보드카, 양주, 막걸리, 과일주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술은 우리들의 삶에 녹아있습니다.

하지만 술을 먹으면 얼굴 빨개짐 때문에 고생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오늘은 술 먹고 얼굴 빨개짐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알아보았습니다.

 

 술 먹고 얼굴 빨개짐

: 술을 먹을 때 얼굴이 빨개지는 분들은 술이 약한 게 아니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으실 겁니다.

하지만 이건 과학적으로 증명된 이야기는 아니기 때문에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이 술을 잘 마실 수도 있습니다. 단지 빨개지는 얼굴 때문에 당황하기는 합니다.

조금 더 연구결과를 통해 말씀을 드리자면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는 혈관, 심장의 문제가 얼굴에 나타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심장에는 심방과 심실이 존재하는데요.

알코올을 섭취하게 되면 좌심방의 크기가 커져 얼굴과 목으로 많은 양의 혈액들이 모이게 됩니다.

한쪽으로 피가 많이 몰리면서 얼굴은 피 때문에 붉게 보이고, 그 피들을 공급하기 위해 심장박동을 높이게 됩니다.

심장 중 하나만 과하게 운동을 한다는 것은 결국 건강에 좋지 않다는 말이겠죠?

심장이 조금씩 정상적이지 못한 상태가 될 확률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다른 문제로도 얼굴이 빨개질 수 있습니다.

알코올의 생성물인 아세트알데히드는 숙취를 발생시키는 원인물질이기도 한데요.

이 물질이 몸에 쌓이게 되면 독소로써 존재하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음주를 계속하게 되면 간의 해독능력을 벗어나게 되고, 결국은 차곡차곡 몸에 독소를 저장하게 되겠죠?

이 독소는 몸에 병으로써 나타날 확률이 높습니다.

평소에 음주를 줄이시거나 안주 음식들을 많이 먹는 습관들은 지양하시는 게 좋으실 겁니다.

 

 술 먹고 얼굴 빨개짐 줄이는 방법

: 술 먹고 얼굴 빨개짐 현상을 줄이는 방법은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면 됩니다.

위에서 언급한 아세트알데히드가 몸에 쌓여있는 이상 몸이 건강해지기는 어렵습니다.

물이나 이온음료를 자주 마셔 몸속 노폐물을 계속 빼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안주를 먹어도 과자와 같은 안주보다는 조금 더 몸에 건강한 안주를 드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또한 술에 잘 취하는 경우 중 빈속에 술을 많이 마시기 때문인 이유도 있는데요.

이 행동은 심장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위장으로 피를 몰리게 만들어 심장 쪽에 피가 모자란 상황을 만들어내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술을 마시기 전 적당량의 식사를 한 다음에 마시시면 여러모로 좋은 음주가 될 겁니다.

 

이상으로 술 먹고 빨개짐 현상과 해결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