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부분변경 모델로 벤츠 C클래스 쿠페를 국내 시장에 공개했습니다.
디자인이 변화한 건 물론 조금 더 커진 차량으로 변신했는데요.
2012년 이후 조금씩 잊혀가던 모델을 새로 페이스리프트 시킨 벤츠의 선택에 놀랐습니다.
한국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벤츠사의 C클래스 쿠페의 가격 및 제원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벤츠 C클래스 쿠페 F/L
벤츠의 중형 쿠페로써 1991cc의 가솔린 차량입니다.
벤츠의 혁신의 시작으로써 한 발짝 내딛기 위한 정책 중 하나인 쿠페는 운전에 특화된 성능 및 내부를 보여줍니다.
벤츠 특유의 다양한 편의사양은 조금 미뤄두고 주행성능을 높일 수 있고, 운전자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심플한 내장이 돋보이는데요.
쿠페 모델이다 보니 아무래도 조금 더 신경 쓴 모습이 눈에 띕니다.
센터 콘솔에 위치한 다이내믹 셀렉트로 운전 모드 조절이 가능하고 에어컨, 엔진, 변속 등 다양한 기능을 다이내믹 셀렉트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펀 드라이브를 위한 최적의 실렉터입니다.
벤츠 C클래스 쿠페 가격
벤츠 C 클래스 쿠페의 가격은 6,060만 원부터 1억 3,900만 원까지의 트림이 있습니다.
C 200 쿠페의 경우 기본 트림이다 보니 6,060만 원부터 시작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요.
그 윗등급인 AMG 43 4 MATIC 쿠페 모델은 9,710만 원으로 가격대가 급등합니다.
여기서 놀라실 수 있지만 AMG C 63 S 쿠페의 경우 1억 3,900만 원까지 상승하니 정말 기본트림과 최고 트림의 차이가 상당하죠?
벤츠 C클래스 AMG 쿠페 연비
벤츠 C클래스 쿠페의 복합연비는 14.2km/l입니다.
C클래스 쿠페 모델은 주행을 위한 세팅이지만 생각보다 높은 복합연비를 보여줍니다.
아무래도 기본 베이스가 세단인 C클래스여서 그렇다고 보이는데요.
일반 쿠페 차량에 비해 높은 연비를 가지고 있는 게 벤츠 C클래스 쿠페만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벤츠 C클래스 쿠페의 제원은 위와 같은데요.
직렬 4기 통 1950cc의 엔진의 194마력, 40.8 토크의 힘으로 만들어내는 주행성능은 누군가에게는 만족감을, 누군가에게는 허전함을 선사할 겁니다.
조금 더 강력하게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시는 분도 있으실 거고요.
하지만 이 차량의 제로백은 7.3초입니다.
충분한 성능을 자랑한다는 사실이죠.
벤츠는 위와 같이 차량 고유의 성능 말고도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우리의 마음을 유혹하는데요.
주차 차량 위치추적부터 목적지 전송까지 아주 간단하지만 확실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우리나라 현대자동차에도 보급되어있는 기능인 원격 시동과 더불어 운행시간제한, 발레 보호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어 차량을 보호하는 데 있어 메리트가 있습니다.
또한 휴대폰의 블루투스 테더링을 이용 차량을 Wifi 스폿으로 만들어주는 역할도 있습니다.
벤츠를 구입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정기 점검관리와 사고 복구 서비스가 확실하다는 점인데요.
인근 서비스센터에 연락을 통해 해당 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으니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벤츠 C클래스 AMG 쿠페 가격, 연비, 제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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