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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


안녕하세요.

지식혁명입니다.


어제 이야기입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신청서 제출 사실을 28일 밝혔습니다. 

전부터 계속 이야기가 나온 사실이지만, 이렇게 뉴스로 들으니 이제 정말 상장이 멀지 않았다는것을 느낍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로도 알려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아마 상장과 동시에 코스피의 돌풍의 핵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현재 추측되는 기업가치는 상장 시 2조원 가량의 평가를 받을것으로 보입니다.

JYP, SM, YG 등 대표적인 연예 3대 기획사가 있지만, 현재 주식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보자면 1조원을 넘는곳이 없기 때문에 더더욱 놀라운 소식입니다.



그렇다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에 관한 이야기를 자세하게 살펴 보겠습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 예비심사 신청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방시혁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회사인데요.

지분의 45.1%를 방시혁씨가 보유중입니다.

상장을 주관하는 곳은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JP모건 서울지점에서 맡았는데요.

이미 방탄소년단이라는 세계적 슈퍼스타를 배출한 빅히트는 규모 면에서나 이익면에서 다른 엔터테인먼트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코스피 시장에서 돌풍의 핵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정확하게 어떤 수치를 가지고 있길래 이렇게 사람들이 열광하는지 궁금하실겁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매출액 5,872억원에 영업이익이 무려 987억원이나 되었습니다.

국내의 3대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영업이익을 합쳐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보다 130억이나 작았습니다.

그 중 순이익은 724억을 기록 했는데요.

작년 대비 매출이 2배가량 상승한게 제일 핵심입니다.

BTS가 그만큼 많은 매출을 만들어내는 그룹이라는 뜻이고,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계속 성장할거라는 사실이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총 자산 3,630억원에 자기자본 1,735억으로 탄탄한 자본력도 가지고 있는데요.


이런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달부터 상장을 차근차근 준비해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들 사이에서 2조원 정도의 시가총액을 가질거라고 예측하고 있죠.

이 수치는 그냥 나온게 아니고 작년 순이익에 주가수익비율 30배 적용시 나오는 금액입니다.


주식은 기대를 먹고 상승한다고 하죠.

지금도 대단하지만 더 대단해질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언제 코스피에 상장될지도 궁금하실겁니다.

거래소에서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받으면 45일 영업일이내 심사를 진행합니다.

회사측은 예비심사 결과를 통지받고 6개월 이내 상장 신청서를 제출하고 공모를 추진하는데요.

7월달 중으로 예비심사 승인이 가능하다면 올해 안으로 코스피 상장이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한다고 다 승인된다는 보장이 있냐는 물음이 생기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BTS의 소속사입니다. 

국외에서 더욱 더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에, 심사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아킬레스건


오히려 상장후가 더 문제가 될수도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군대에 입대할 나이가 다 되어감에 따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성장 동력을 잃고 추락할 가능성도 있는데요. 

tomorrow & together이 아직은 선배 그룹을 따라가기 힘들지만,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또 올해 빅히트 걸그룹이 데뷔 예정이니 이 두그룹의 성패에 따라 성장 여부가 나올것입니다.


올해 제일 큰 이슈중 하나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인데요.

아무쪼록 상장이 잘 되서 더욱 더 높이 날아올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