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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토닉 단종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전체적으로 읽으면 기아 스토닉 단종을 알게 될 것입니다. 기아 스토닉 단종의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모두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기아 스토닉 단종

 

기아 스토닉 단종 소식을 들으신 분들이라면 조금의 아쉬움이 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경쟁작인 현대자동차 코나는 페이스리프트를 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는데 반해, 단종이 결정되어 버렸기 때문이죠.

 

그것도 사람들이 알지도 못하는 사이 소리 없이 단종되어 버린 게 더 슬픈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떤 이유 때문에 단종까지 되어버린 걸까요?

 

기아 스토닉이 노리던 시장은 경차와 준중형 사이의 소형 SUV 시장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크기가 가장 단점으로 작용한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코나는 차량의 크기가 크지 않지만 외관상으로는 생각보다 커 보이는데요. 스토닉은 딱 봤을 때 아! 이 차는 경차겠구나 생각될 만큼 작은 외관을 자랑합니다.

 

최근 투싼, 스포티지 등이 지난 모델에 비해 더욱 커진 차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전에 생각하던 소형과 중형은 이제 한 단계씩 크기가 커졌다고 보는 게 맞는데요. 그렇기에 스토닉의 매력이 더욱 반감되어 버렸습니다. 디자인적으로 코나를 넘어서기 힘들고, 크기 면에서도 메리트가 없고, 그렇다고 가격만 보고 사자니 앞의 조건들이 너무 치명적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기아자동차 셀 토스의 판매량이 계속해서 유지되면서 굳이 아래 등급의 스토닉을 구입할 이유까지 없어지게 되면서 홍보도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되었죠.

경쟁작 대비 메리트가 없다는 건 총체적 난국에 돌입했다는 의미죠. 1.0 가솔린 터보, 1.4 가솔린 모델이 있고, 1.6 디젤 모델이 있긴 하지만 구매자의 구미를 당기기에는 부족했죠.

 

그렇다고 스토닉을 살리기 위해 셀 토스 혹은 니로가 가진 장점을 이식하기엔 큰 메리트가 없기도 했고, 옵션 역시 부족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결국 20년 9월 27일 스토닉 단종이 결정되었습니다. 10월 이후에는 계약도 불가능하게 변했기 때문에 국내 판매는 이제 끝났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8월 유럽에 공개한 스토닉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여전히 존재하는데요. 이제는 유럽에서만 만나게 될 스토닉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최종 요약

  1. 스토닉 단종은 20년 9월이다.
  2. 애매한 성능과 포지셔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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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토닉 단종을 알려드렸습니다. 읽어보니 어떠신가요? 다른 정보도 필요하시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하세요. 이 글이 유용했다면 구독, 좋아요, 하트(공감)를 해주시면 저에게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