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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감기에 좋다는 엘더베리라는 식품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환절기 감기로 고생하시는 분들이나 아이들에게 약 대신 선물해도 좋습니다.


엘더베리

: 원산지는 유럽과 아프리카 및 아시아 일부 지역이지만, 세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 중 약재로 이용되는 품종은 삼부커스 니그라라고 불립니다. 약 9M 가까이 자라고, 흰색 꽃이 피면서 파란색 열매는 익어가면서 붉고 검게 변합니다. 그 중에서도 검정과 짙은 청색을 띄는 종은 효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유럽 등지에서는 감기나 독감, 상처 치료에 오래전부터 사용했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딱총나무 열매라고 부릅니다.



엘더베리 효능

1. 감기와 독감에 탁월

: 엘더베리 추출물은 삼부콜이라고 불립니다. 미국에서 삼부콜은 감기와 독감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퀘르세틴, 안토시아닌, 캠퍼롤등의 폴리페놀 성분 및 각종 미네랄로 인해 감기 또는 독감을 심하지 않고 빠르게 낫게 해 줍니다.


2. 박테리아성 축농증에 좋다.


3. 면역력 향상

: 엘더베리가 가진 항산화 성분들이 산화스트레스와 염증을 제거하고, 각종 장기의 기능을 지원하며, 바이러스와 세균을 억제합니다. 엘더베리에 함유되어 있는 각각의 폴리페놀 성분들은 의학적인 용도로 활용하기 위해 연구중이며, 암세포 억제 능력이 발견 될 만큼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4. 혈당 수치를 낮춥니다.

: 많은 양의 식이섬유를 가진 엘더베리는 1차적으로 소화기관에서 작용해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당을 분해하는 알파 글루코시다아제에 작용해, 당 생성자체를 감소시킬 수도 있으며, 인슐린 생성을 증가시켜 혈당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게 만듭니다.


5. 이뇨작용

: 우리 몸에 필요 이상으로 남아 있는 물을 소변으로 배출 시켜줍니다. 물과 함께 노폐물을 배출 시켜주기 때문에 몸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작용입니다. 몸 안에 요산을 감소시키고, 나트륨을 배출 해 주기 때문에 몸의 순환계를 건강하게 해 줍니다. 하지만 이러한 효능들은 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진행이 대부분이기에, 사람을 치료하기 위한 치료제 목적으로 접근하시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6. 노화방지

: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 항산화 효과는 항상 언급 됩니다. 엘더베리는 베리류 과실 중 최상위권의 식품화학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칙칙한 피부를 환하게 만들어주고, 활성 산소에 의해 유발되는 세포의 노화와 사멸을 예방하여, 젋음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엘더베리 부작용

: 엘더베리에는 대표적으로 두 가지의 독성물질이 미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렉틴과 시아노제닉 글리코사이드인데요. 렉틴은 섭취시 소화관련 문제를 유발합니다. 많은 양을 장기적으로 복용 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어느정도는 염두해서 섭취하셔야 합니다. 렉틴은 영양소의 소화 흡수를 저해하는 특징이 있어 다이어트 용도로 쓰이기도 하는데요. 소화 관련 문제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임산부나 수유부는 섭취를 권하지 않습니다. 휴지기를 가지며 복용하시기를 권합니다.


엘더베리 먹는 방법

: 엘더베리는 생과일 형태로 먹기보다 건강식품 형태의 제품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와인, 주스, 시럽, 차 , 알약, 분말 등등 본인에게 맞는것을 선택하시면 됩니다.